9월로 접어들면서 가을의 문턱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영동 지방과 경북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영서와 경남 내륙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영남과 경북 동해안은 12호 태풍 남테운의 간접 영향을 받으면서 비가 내리겠고요, 내륙 곳곳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만 간간이 지나고 있는데요. 영남과 강원 일부 지역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전국에 구름만 많겠습니다.
다만 새벽 한때 영서 남부와 경북 서부 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영동과 경북 동해안의 비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최대 40mm로 많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평년기온을 웃돌며 다소 덥겠습니다.
서울·청주·부산 30도, 광주 31도까지 오르겠고요. 비가 내리는 영동은 강릉 24도에 머물면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까지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영동과 영남에 비가 오겠습니다.
이후 비 예보 없이 맑겠고요. 당분간 예년과 같은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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